커널연구회가 (주)구들에 he's House을 제작 의뢰하여 현재 시공하고 있는 현장 사진을 그대로 공유합니다.완성하는데 1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먼저 바닥 시공 사진입니다. 6평 넓이(가로 6미터, 세로 3미터)로 튼튼한 철골구조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he's House에는 온들(구들) 난로가 난방장치로 시공됩니다. 아래 사진은 온들(구들)이 들어가는 바닥 시공 사진입니다. 온들(구들)방은 다음과 같이 안쪽에 자리하고 바깥쪽에서 온돌을 가열하기 위한 개량형 난로가 시공됩니다. 전통적으로 온돌은 열효율이 가장 좋은 난방장치로 입증된 것입니다. 이것을 현대식으로 개량한 온돌난로로 구들방에 열기를 축열하면 그 온기가 하루종일 지속됩니다. 처음에 커널연구회에서 he's House을 기획할때 난방장치로 온돌을 채택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태양광과 풍력을 통한 전기로 난방장치(전기매트, 온풍기)를 가동하는 것을 고려 했지만, 테스트 결과 전기로 난방할때 수백에서 수천KW의 전력이 소모되므로 고비용의 발전 설비가 필요하고, 대용량의 에너지 투입 대비 열효율이 오히려 떨어진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과 풍력 발전설비는 1KW급으로 가성비를 맞추어서 조명과 전기 기구들을 맞춤형으로 동작 시키도록 시공하고, 난방은 축열과 지속효율이 전통적으로 입증된 온돌을 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구나 커널연구회와 협력하여 온돌을 시공하는 (주)구들은 1970년부터 2대째 가업으로 온들(구들)을 현대식 난로 형태로 개량하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주)구들의 전통적인 아날로그 기술과 커널연구회의 현대식 디지털 기술을 서로 접목하여 에너지 자립형 he's House(Hybrid Energy & Smart Small House)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온돌방 옆에 자리하게 되는 거실의 바닥 시공 사진입니다. 튼튼한 철골에 시멘트 콘크리트 바닥을 입히고 위쪽에는 목조골격을 올립니다. 사이 공간에는 단열재를 채울 예정입니다. 단열을 꼼꼼히 해서 온돌에 축열된 열기가 집안 전체에 퍼져서 하루종일 따듯하도록 설계하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벽체 골격 구조 시공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아래는 벽체와 지붕 골격구조가 완성된 사진 입니다. 바닥, 벽, 지붕, 온돌(구들)방 위치 까지 건축물이 되기 위한 기본 골격구조가 완성 되었습니다. 외벽에서 외부의 열을 반사하고 내부열은 단열하는 필름지를 아래와 같이 시공 했습니다. 앞으로 외벽은 단열, 방수, 방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멘트 보드를 두르고, 대리석 가루와 점토성분을 섞어 만든 스타코를 시공할 예정입니다. 이제 내부 단열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벽체 나무 골격 사이마다 단열재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안쪽 바닥은 온돌(구들)방이 들어가고 그곳에 철재 프레임이 시공된 모습입니다. 아래는 거실쪽 큰창호 정면에서 내부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오른쪽에는 현관문이 시공될 예정입니다. 화장실과 싱크대 수전은 바닥에 정화조를 공사해야 하므로 건축주가 선택하는 사양입니다. 수도 및 정화조 공사는 추가적인 비용도 있지만, 이 공사는 현행 주택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여러가지 행정 절차가 발생합니다. 우선 건축하고자 하는 토지가 집을 지을 수 있는 용도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건축주가 이러한 토지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정화조 공사를 하고 he's House에 화장실과 욕실, 싱크대 수전을 시공하여 정식으로 주거하는 주택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he's House을 주말에 잠깐 쉬었다 오는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설치하는 토지의 선택 폭도 많아지고(토지가 자가 소유가 아니어도 됩니다), 정화조와 싱크대 수전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도 적게 듭니다. 6평 이하 농막형 소형 임시 건축물(건축법상 가설건축물)은 현행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복잡한 행정 절차없이 간단히 설치 신고만 하시면 됩니다. 단, 토지의 지목이 "농지"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제 창호와 외벽이 마감되고 있습니다. 창호는 단열이 우수한 이중창으로 시공 되었고, 열반사 필름지를 입힌 외벽에는 시멘트 보드를 둘렀습니다. 아래는 외벽에 시멘트 보드를 시공한 사진(건물 정면)입니다. 앞으로 시멘트 보드 외벽에 스타코를 시공하면 외벽 공사는 마무리 됩니다. 이제 건물의 외형이 갖추어 지고 있습니다. 지붕은 징크(아연 + 티타늄 + 구리 합금)로 마감하였습니다. 징크는 99%가 아연으로 되어 있어 부식성 및 내식성이 뛰어난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금속 표면에 프리웨더링이라는 산화층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쉽게 부식되지 않으므로 지붕 마감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징크로 마감된 지붕을 찍은 사진 입니다. 앞으로 이곳에 태양광 패널이 올려질 예정입니다. he's House에 내부 단열공사와 인테리어, 구들방, 온돌난로가 시공 되었습니다. 아래는 완성된 사진입니다. 지붕에는 빗물받이 우수관, 건물 정면 상단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전동어닝과 외등이 설치 되었습니다. 완성된 he's House 외관(정면) 내부 인테리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https://www.kernel.bz/blogPost/hes-house-inter2 hes-House 제품구매 링크: https://www.kernel.bz/product/hes-house hes-House 자세한 제품 소개: https://www.kernel.bz/hes-house 궁금한 사항은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